수국꽃말1 고성 그레이스정원 수국 그리고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 숲 길 갖가지 색감의 예쁜 수국과 시원하고 울창한 숲이 있는 그레이스 정원이 다시 보고 싶어 힐링하러 다녀왔습니다. 올 해는 유난하게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어 버린 듯 큰길 초입부터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. 수국 마당에서 - 김 영 옥 - 네가 오는 유월의 푸른 자리는 어쩌자고 이렇게도 아프게 고와서 살짝 발 들여놔 보는 정원에서 몇 번이고 나를 잃어 너에게 간다 무수한 꽃들이 피고 지는 시절 너를 내게 옮기는 서럽게 고운 아침 "아프게 고와서 몇 번이고 나를 잃어 너에게 간다"는 시인의 노래처럼 지난해 무심히 찾았던 이 정원에 올해 또 발길을 들여놓습니다. 수국은 일반적으로 6~7월에 개화한다고 되어 있으나 장소와 기후여건에 따라 매년 화려한 꽃들이 피는 시기가 일정하지 못해서 수국꽃 .. 2023. 6. 24. 이전 1 다음 반응형